과실의 안전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구축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가 지난 22일 2008년도 황토사과 농촌체험 명소화사업 지원대상 농가 6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황토사과 농촌체험 기반사업 △친환경 방제기술 보급사업 △고품질 저장유통 기술사업 추진요령 등으로 이루어졌다.
황토사과 농촌체험기반 조성사업은 10개소에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65일 주말농장 운영하도록 하여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황토사과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킬 방침이다.
친환경 방제기술 보급사업은 80ha에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성페르몬트랩 5종, 나무좀트랩, 교미 교란제, 복숭아심식나방, 노린재 트랩 등을 설치하여 경제적 방제의 필요성을 지도하고 친환경 저농약 종합 방제체계로 농약살포 횟수를 절감해 과실의 안정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품질 저장유통 기술보급사업은 1천320㎡에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과수확 후 저장전 예냉으로 품온을 낮춘 후 1-MCP(스마트프래쉬)를 처리한 후 저온 저장함으로서 품질향상에 의한 농가 수취가격이 20∼30%정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은황토사과가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지도가 상당한 수준으로 향상되었다며, 전국 최고의 보은황토사과생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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