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투표라 설레고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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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투표라 설레고 기뻤어요”
  • 곽주희
  • 승인 2008.04.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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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삼산리 고정은 양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처음으로 나라를 위해 일을 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 투표를 하니 너무 설레고 기분이 좋아요”

지난 9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기 위해 보은읍 제1투표소인 보은읍사무소를 찾아 처음으로 투표를 마친 고정은(19)양.

고 양은“제가 선택한 사람이 당선된다면 우리 지역 발전과 더 나아가 나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 주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보은·옥천·영동 지역에 복지시설이 부족한 것 같은데 각종 복지시설이 확충돼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 실업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 실업이 없게해 주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하얀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고정식(48)씨와 구자순(48)씨의 1남1녀 중 막내로 외지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고 양은 처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일부러 고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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