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 이원리 친환경 장류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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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 이원리 친환경 장류시설 준공
  • 박상범 인턴기자
  • 승인 2008.03.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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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멱적 82㎡(25평)규모, 주민 고소득 기대

지난 11일 내북면 이원리(이장 이재권)에 농촌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장류 생산시설이 준공됐다.

이 시설은 과학영농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2월에 완공되었으며, 사업비 6,400만원이 투입되어 대지 252㎡(76평), 연면적 82㎡(25평)의 규모에 친환경장류 시설 1식, 가마솥과 항아리 등 부속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들어간 이 시설에서 내북황토메주작목반(반장 이덕자)이 연간 메주 600개를 제조 및 판매함으로써 1천만원의 연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향래 군수는 격려사에서 “농촌이 고령화 되어감으로 일손이 부족하고 힘든 일을 할 수가 없으므로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 농산물을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2차 가공산업에 노력할 때이다”며, “이 시설에서 주민들의 진실된 땀과 정성을 담아 친환경적인 농산물을 만들어 대도시에 판매함으로써 가구당 소득을 많이 올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향래 군수를 비롯하여 이영복 도의원, 이재열 군부의장 및 박범출 의원 등과 최성헌 내북면장이 참석하여 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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