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쌀 단지 대대적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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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 단지 대대적 조성
  • 보은신문
  • 승인 2008.03.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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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범단지 100ha로 확대할 계획

군이 친환경 쌀 재배면적을 2007년 94ha, 2008년 240ha, 2009년 400ha, 2010년 700ha로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쌀 생산 시범단지 조성을 100ha로 계획했으나 지역 농가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55ha가 늘어난 155ha의 친환경 쌀 시범단지 사업을 확정했고, 3억8천여만을 투입해 우렁이 종패, 유기질 비료, 생산 장려금, 스테비아, 보관관리비, 포장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범단지의 재배품종으로는 소비자가 선호하고 밥맛 좋은 추청벼를 단일품종으로 선정하였으며, 참여하는 전 농가에게는 영농일지를 작성도록 해 국립농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수확된 벼는 ‘보은황토 친환경 우렁이 쌀’이라는 브랜드로 4kg, 10kg로 소포장 제작하여 남보은농협에서 전량 수매하여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탄부면 상장지구 시범단지를 확대하고자 친환경 우렁이농법 교육을 실시하고 재배농가들의 선진지 견학 및 지식교류 등을 통해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겠다”며, “전국의 소비자에게 친환경 우렁이 쌀을 적극 홍보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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