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꽃피는 학교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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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꽃피는 학교만들기 앞장
  • 곽주희
  • 승인 200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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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묘 3만본 11개교 지원
농업기술센터(소장 구우서)가 학교 4-H회원들의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꽃묘를 생산, 군내 10개교에 지원, 학생 4-H회원들의 농심함양과 정서순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93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봉숭아와 메리골드, 작약, 국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지역농업개발센터내 50평의 하우스에 백일홍과 과꽃, 서광을 파종해 지난 10일 생산한 꽃묘 3만본을 보은중학교외 10개교에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꽃은 4-H 담당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취미과제, 조사관찰 과제, 초급기술습득 과제 등으로 익히도록 하며, 회원 스스로가 자신의 일을 계획해 실천에 옮겨 탐구심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새 지식과 개선된 기술을 실천하는 등 자신감과 실천적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농심계발,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목적을 두고 꽃묘를 지원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에는 보은농공고를 비롯한 11개교에 379명의 학생 4-H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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