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신협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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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신협 정기총회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08.02.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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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3천700만원 6.07% 출자배당

마로신협(이사장 이기성)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기관단체장과 신협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로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결산보고의결 및 잉여금 처분,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승인의 건과 감사 유병보(탄부 임한)씨를 선출했다.

이날 유병희(탄부 임한), 선원식(마로 수문), 이태희(마로 오천), 김용순(경북 화동) 회원이 이사장 표창패를 받았다.

총 자산 141억원을 달성해 6.07%의 출자배당을 실시한 마로신협은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업수익 면에서 전년이 8억900여만원보다 2천100여만원 더 올렸고 당기 순이익도 3천700여만원을 올렸다.

이와 함께 교육 및 홍보사업에도 주력해 지난해 노래자랑 및 회원 걷기대회를 개최해 회원간 친목도모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처음 양곡 판매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마로신협은 마로면과 탄부지역 회원들에게 정부 숨가보다 1천원씩 더주고 벼 3천포대(포대당 40㎏)를 수매했다.

현재 탄부면 대양리 숲피정미소에서 가공해 20㎏ 단위로 포장해 판매하고 있는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회원은 물론 비회원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마로신협은 각종 행사를 통해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인근장례식장과 제휴해 조합원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며 쌀 공동구매사업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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