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산림조합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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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산림조합 정기총회 개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02.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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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판매 등 34억원의 산림사업 전개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김광태)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기관단체장과 이사, 감사, 대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박호남 대의원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감사 선출에서는 임희순(속리산 구병)씨와 박노영(보은 삼산)씨가 선출됐다.

일반자산 34억원과 신용자산 379억원 등 총 자산 413억원인 보은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처음 농수산 홈쇼핑과 연계해 대추를 판매해 1억원의 매출을 올려 보은 대추홍보 및 대추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이외에 휴양림 조성사업 13억원, 산림 유역관리사업 9억원, 사방사업 5억원, 조림 및 육림사업 7억원 등의 사업을 펼쳤다.

지난해 산림조합은 사업총이익이 전년의 7억4천200여만원보다 크게 감소한 5억9천700만원 달성에 그쳤다.

그러나 사업수익 면에서 전년의 52억4천200여만원보다 15억원 증액된 67억9천200여만원을 기록해 5억2천1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부실채권 없는 조합을 달성하는 등 건전경영을 인정받은 산림조합은 올해도 사방공사 사업 등 산림사업 및 산림 경영지도사업과 함께 대추 홈쇼핑 사업 등 생대추 판매사업을 전개해 보은대추 명품화에 박차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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