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소재 삼청신협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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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소재 삼청신협 정기총회 개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02.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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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6600여만원당기순이익 발생, 6.7% 출자배당 실시

삼승면 원남리에 소재한 삼청신협(이사장 안종욱)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원남중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신협 회원 및 지역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기념식 후 조합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총 자산 규모가 2006년 193억원에서 지난해 220억원으로 17억원이 성장한 삼청신협은 지난해 판매비와 관리비로 4억6천500여만원을 지출, 4억2천800여만원보다 약 4천만원 정도 늘었는데 오히려 교육 홍보비는 전년 2천130여만원보다 600여만원이 감소한 1천520여만원만 집행됐다.

대신 이자수익 및 수수료 수입, 기타사업 수익 등을 포함한 사업 수익은 전년12억7천400여만원보다 3억원가량 증가한 15억6천300여만원을 달성해 전체적으로 당기순이익도 전년의 1억600여만원보다 6천600여만원이 늘어난 1억6천600여만원을 기록, 6.7%의 출자금 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삼청신협은 올해 경로행사 및 불우이웃 돕기, 조합원 선진 조합견학 등의 복지 및 교육 홍보사업을 전개해 지역속의 신협상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박홍규(삼승 원남), 양병하(옥천 청성 능월), 신동수(옥천 청성 대안) 회원이 표창패를 수상하고 직원 염동숙씨도 우수직원상을 수상했다.

안종욱 이사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적건전 결산을 했다며 올해도 목표수익을 낼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조합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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