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새마을금고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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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새마을금고 정기총회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08.02.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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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204% 올려

보은새마을금고(이사장 서병수) 정기총회가 1월2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 결산보고서 승임 및 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임원선출의 건을 다뤘다.

신용사업부분은 금리자유화 및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반영돼 당초 자산 목표액을 475억원으로 예상했으나 1%정도 부족한 469억원만원을 올리는데 그쳤다.

그러나 환원사업은 주부회원을 대상으로 산악회를 운영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장학금 지원, 경로당 유류지원, 불우이웃 돕기, 기타 복지단체 지원 등 1천84만원의 실적으로 보였다.

공제 사업은 성장을 보였는데 생명 공제료 770만9천원 계획대비 835만7천원을 계약 8% 성장율을 보였고 대신 사고 공제금은 225건 1억4천800여만원을 보상금을 지급했다.

법인세 차감전 당기 순이익으로 당초 4억5천만원을 계획했으나 9억1천700만원으 실적으로 조합원들에게 6.5%의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올해 보은새마을금고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신인도를 높여 금고의 내실 경영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처음 경선으로 치룬 직선 이사장 선거에서는 회원확인 등에서부터 투표까지 투표장이 북새통을 이뤘다.

선거에 참여한 회원들은 서로 먼저 투표를 하기 위해 몸싸움을 하고 또 장시간 대기하는 등 회원들로 부터 빈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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