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세뱃돈은 사과나무 상품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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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세뱃돈은 사과나무 상품권으로
  • 보은신문
  • 승인 2008.01.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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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체험학교와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에서는 3월30일까지 사과나무를 분양한다.

주당 10만원(25kg보증), 15만원(45kg), 20만원(60kg) 등 다양한 사과나무 분양 상품권을 만들어 다가오는 구정에 어린 자녀에게 세뱃돈 대신 사과나무를 선물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는 ‘내 사과나무 갖기 운동’으로 사과나무 1그루를 1년간 분양받아 연중 자연과 농촌의 정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봄에는 나무이름달기, 내 소원달기, 봄나물 캐기 등, 여름에는 야생화와 식물관찰, 곤충채집 등 가을에는 풍성한 사과를 직접 딸 수 있는 수확의 기쁨과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사과에 행복, 사랑, 축 졸업, 축 생신 등의 다양한 문구를 새길 수 있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사과를 선물할 수 있다.

조강천 황토사과발전협의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후한 농촌의 인심, 껍질째 먹는 친환경 황토사과를 드리고, 어린 자녀에게는 푸근한 외갓집을 제공하고자 사과나무 분양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금년 세뱃돈은 꼭 사과나무 상품권으로 선물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분양신청은 www.boeunapple.com 또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 ☎540-35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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