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리 농촌 체험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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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리 농촌 체험장 건립
  • 보은신문
  • 승인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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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팜스테이 모범 마을로 선정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지부장 이종석)는 12월28일 오전 11시 속리산면 구병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체험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농촌체험장은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에서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중 우수마을을 선정해 소득자원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3천400만원을 지원해 건립한 것이다.

이번 농촌체험장 개관으로 주민들은 농촌 전통 토종음식을 만들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장이 조성돼 마을 부가가치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병리는 아름사업 시행으로 팬션 등 도시민들의 쉼터와 휴게공간을 갖춰 연중 많은 도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주민들이 휴경지 등에 메밀을 식재해 가을에는 주민 스스로 메밀축제를 개최해 도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사1촌 자매결연 및 팜스테이도 병행하고 있는 구병리는 임희순 이장과 박희정 사무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팜스테이 우수마을로 지정, 농협중앙회장 상을 수상한 모범 마을이다.

임희순 마을 대표는 “농협에서 우리 마을을 위해 농촌체험장을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종석 농협군지부장은 “농촌체험장 건립으로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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