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도우미 파견사업이 시행된다. 보건소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기금 수입 중 3천100만원을 활용해 가정도우미 파견사업에 투입되는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도우미를 15명 선발해 보건지료소 별 1∼2명의 인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정도우미 파견사업은 재가환자, 독거노인, 노인부부, 장애인 세대를 방문하여 건강상태 파악, 가사지원서비스, 반찬 배달 서비스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진료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가정도우미 파견사업을 통해 노인세대와 장애인세대 등 차 상위계층의 건강관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사지원 및 반찬배달 등으로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