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면장 정윤오)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보은 황토대추를 우리군의 대표브랜드로 우뚝 서게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21일 보은 황토대추 식재 붐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은 황토대추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100여명이 참석해 이향래 보은군수로 부터 보은 황토대추의 발전방향과 향후 비젼을 청취하고 농가간에 간담회가 이어졌다.
회인면은 대추가 익는 9∼10월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대추 재배에 적합한 황토질이 섞인 사질양토로 보은 황토대추의 재배 적지로 회인면은 농가에 대추재배를 적극 권장, 올해 식재면적을 18㏊로 계획했다.
이와 함께 올해 농가의 식재 및 생대추 판매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농가는 지난해 1천㎡(300평)당 25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며 보은 황토대추 재배면적을 늘려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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