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풍년을 기원하나이다
상태바
산외면 풍년을 기원하나이다
  • 보은신문
  • 승인 2008.01.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외면 기관단체협의회, 풍년기원제 올려
올해도 어김없이 한남금북정맥의 중심에 위치한 산외면 탁주리 탁주봉에서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지난 3일 산외면 기관단체장과 각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은 제를 지내 산외면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 그리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1월1일자로 부임한 김찬기 면장이 초헌관을 지낸 이날 박범출 군의원과 홍춘식 주민자치위원장, 유영하 이장협의회장 등이 헌관으로 행사하고 집사와 축관은 서재원씨가 맡았다. 지난해 12월31일부터 내린 눈이 쌓인 탁주봉은 정상까지 입산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지만 탁주봉 정상까지 돼지머리, 떡, 고사 음식을 지고 올라가 정성을 다해 제를 지냈다.

그리고 올해도 면민이 태평하고 농사가 풍년들고 가가호호마다 소원성취하고 가정의 평화와 건강이 충만하고 운수대통하기를 기원하고 산불없는 해를 기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