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황토대추연합회 정기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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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황토대추연합회 정기 총회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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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노영 회장 선출
보은 황토대추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박노영 전 농축산 과장이 선출됐다.

연합회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07년 사업 결산 및 새해 사업을 의결하고 임원진 선출에 대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합회 회원들은 농축산 과장을 지낸 박노영씨를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박노영 신임 회장은 “그동안 농업직 공무원으로 오래 근무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행정기관과 지도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대추 산업이 발전되도록 노력하고 과장으로 재임하면서 하고 싶었던 사업을 펼쳐 보은대추를 전국 최고의 대추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보은황토대추연합회는 총 14개 작목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300여명이 350㏊를 재배하고 있다.

작목반은 보은읍은 보은 산성 작목반(회장 임금수)과 성족 작목반(회장 김홍래), 보은 작목반(회장 류관형)이 있다.

또 속리산 작목반(회장 김현묵), 장안 작목반(회장 황의태), 마로 작목반(회장 김정식), 탄부 작목반(회장 유병보), 삼승 작목반(회장 박대희), 수한 작목반(회장 신현덕), 회남 작목반(회장 최선하), 회인 작목반(회장 김종식), 내북 작목반(회장 성낙서), 산외작목반(회장 권세혁)이 있다.

3305㎡(1천평)의 대추과원을 조성한 신임 박노영 회장은 삼산초등학교(46회)와 보은중(12회), 보은농고를 졸업하고 1972년 7월 보은군 공무원에 임용, 회북면사무소에서 공무원을 시작한 후 73년 군으로 전입했으며 1997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그동안 보은읍 부읍장, 외속리면장, 탄부면장, 삼승면장, 군 농림과장, 농축산과장을 지냈으며 회북면장을 지내다 2007년 6월말 정년퇴임했다.

한국부인회장을 맡고 있는 부인 황종선(56)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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