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한여농 보은군연합회 삼승면회장을 맡고 있는 김명례씨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삼승면생활개선회 부회장을 지내고 충북친환경인증협회 보은군지부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보은군 사과수출협의회 회원, 삼승면 생활개선회 사과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회원은 99년부터 된장, 고추장, 김치, 밑반찬 등을 만들어 소년소녀 가장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원을 운영 배즙, 양파즙, 칡즙 등을 생산 판매해 높은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산채를 이용한 개발요리,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발굴하는 등 향토음식 전승 보전과 우리 차 마시기 보급으로 지역 먹을거리를 알리는데 노력했다.
이외에도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농 농사체험을 실시해 도시소비자에게 농업과 농촌을 알리고 농산물 생산과정을 이해시켜 농심살리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현재 20㏊의 벼농사와 과수원 1,5㏊, 대파 0.5㏊, 고추 0.2㏊를 재배해 신선도를 유지하며 연중출하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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