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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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 보은신문
  • 승인 2007.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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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황금복돼지 해라고 방송에서 황금 저금통 이야기로 술렁이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송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신바람 해피통신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김광수, 이병탁, 전석준, 김광수, 이병석, 조순이, 이흥섭 등 6명이 활동했습니다.

감히 보은 군수실에 가서 이향래 군수님과 인터뷰도 하고, 보은군의회를 찾아 김기훈 의장님과도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충남 홍성군 홍동면 은퇴농장을 찾아 김영철 원장님에게
'인생의 끝자락, 은퇴 후의 삶이 이런 거구나’라는 느낌을 체험해 마음속에 잔잔한 물결이 일기도 했습니다. 또 청주지역 복지관을 찾아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지역신문 컨퍼런스에 참가해 신바람 해피통신을 소개하기도 했고, 옥천 언론문화제에서는 우리들이 직접 쓴 글들과 사진을 전시해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옥천언론문화제에서 김광수 기자가 쓴 ‘노인은 살아있다’라고 적어 놓은 깃발은 전시실을 더욱 빛냈고, 차희순씨와 함께 한 야생화 전시회 또한 이곳을 찾은 언론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기도 했습니다.

류영우 기자를 만나면서 80세 이상 실버들과 70세 인생의 노인들이 젊음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007년 송년을 맞아 힘은 들었지만 2008년에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보은신문을 사랑하고, 더욱 분발하는 신바람 해피통신 기자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명의 실버인생이 앞으로 더욱 빛나길 바라며 아무 쓸모없는 실버인생들에게 언론교육과 사진촬영기술도 교육시켜준 류영우 기자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2008년에도 더더욱 크게 쓰임을 받고, 언론의 선구자가 되길 바라며 건강과 행운이 가정에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류영우 기자님 파이팅!!!
이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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