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산타마을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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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산타마을 같았어요
  • 보은신문
  • 승인 2007.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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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복지관에서 열린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지난 22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행사가 열렸습니다. 복지관에서 학교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해우리 친구들과 그린나래 친구들, 그리고 사회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열매반 친구들이 모두 산타모자를 쓰고 한자리에 모였어요. 이날은 산타할아버니와 한화 자원봉사단이 함께 한 행복한 하루였지요.

직업적응을 받고 있는 열매반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고, 해우리 친구들과 그린나래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케익과 크리스마스 리스를 정성들여 만들었지요.

이렇게 정성들여 만든 카드와 케익, 리스 등은 지난 한 해 동안 도움을 주셨던 고마운분들에게 선물을 하려고 예쁘게 만들었답니다. 선물을 만드는 동안 산타할아버지들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친구들에게 한 명씩, 산타와 함께 즉석 기념사진을 찍었지요. 그동안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카드와 케익, 크리스마스 리스를 산타할아버지와 어린이 산타와 함께 고마운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지요.

선물을 전달하고 나니 짧은 겨울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행사장에서 다과를 나누며 지난 한 해동안 감동 깊었던 영상물을 감상했지요.

어떤 장면에서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고, 어떤 장면에서는 가슴뿌듯해 하기도 했어요.

영상물 상영이 끝나고 산타할아버지들이 선물보따리를 어깨에 메고 나타났어요. 산타할아버지들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며 “새해에는 건강하고, 바라는 소망을 이루라”라는 덕담도 잊지 않았어요.

산타마을이 어디, 따로 있겠어요?
이렇게 서로 즐기고, 나누고, 잠시나마 감동을 느끼는 곳. 바로 이곳이 산타마을이지요.

산타와 함께 한 행복한 하루, 정말 오래 오래 잊지 못할 겁니다.

12월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주 멋진 자리를 마련해주신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관장님을 비롯해 행사준비 하느라고 고생하진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려요. 모두 모두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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