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안, 삼광, 추청만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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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안, 삼광, 추청만 수매
  • 보은신문
  • 승인 2007.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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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공비축 정부매입 벼 품종 선정
내년도 공공비축 정부매입 벼 품종은 대안, 삼광, 추청로 결정됐다.

보은군은 읍면 농업관련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올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나 내년도 공공비축 벼를 매입을 위한 농가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군은 정부에서 고품질 쌀 산업육성을 위한 관련기관장 회의를 실시하고 군내 미곡종합처리장 등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벼 품종 선정, 품종별 별도보관, 가공 및 포장출하로 보은군의 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쌀의 고품질화 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RPC 및 생산자단체에는 인센티브를 주는 등 고품질 쌀 생산대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대외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은농협은 이미 11월 농협 임직원과 보은농협 관할 이장, 부녀회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군 농업기술센터 시범포에서 얻은 벼를 대상으로 도정수량, 밥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안, 삼광, 추청벼를 내년도 벼 매입 품종으로 확정했다.

현재 보은농협은 올해와는 달리 이들 3개 품종 외에는 수매를 하지 않아 고른 품질을 유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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