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예산 2천92억여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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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 2천92억여원 확정
  • 송진선
  • 승인 2007.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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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20일 본회의에서 4억4천200여만원 삭감해 최종 의결
보은군의 내년 예산이 총 2천 92억여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예산 2천 82억여원에서 수정예산 9억 6천500여만이 추가 편성돼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는 1천826억여원이고 특별회계는 265억4천200여만원이다.

보은군의회는 지난 20일 제 195회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4억4천229만원을 삭감한 최종 2천92억2천여만을 확정 의결했다.

군의회 예결특위는 내년도 예산안 중 예산이 과다 책정된 사업과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한 사업 13건 4억7천800여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계상해 의결했다.

삭감 사업 중 전액 삼감된 사업은 △지방행정동우회 선진지 견학 384만원과 △섬유질사료 배합소 원료 지원비 5천만원 △유기동물 보호비지원 450만원 △체육회 운영 및 산하단체 출전 지원비 1천만원 △산외면 키폰 및 키폰 주장치 교체비 430만원 △자식성 메밀 품종 개발 사업 2천691만4천원이다.

또 △고능력한우 유전자센터 조성 토지 매입비 5천500만원 △대원리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비 7천만원 전액 삭감됐다.

이밖에 △주민생활안전 CCTV 설치비 1억2천만원 중 2천만원 △향토음식 경연대회 지원비 1천500만원 중 500만원 △홍보 및 시식회용 대추구입비 6천만원 중 3천만원 △읍 농악대 지원 2천100만원 중 150만원 △면 농악대 지원 1억3천만원 중 1천500만원 △건강걷기 대회 2천400만원 중 1천200만원도 삭감됐다.

군의회는 “세입을 정확히 파악해 재원이 사장되는 것을 막고 재정의 안정성유지와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을 최대한 확보해 반영했으며, 세출예산은 경상예산을 최소화 해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했다고 예산 심의 결과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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