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등학교(교장 신명호)가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2007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에서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관기초등학교는 교육계획 수립 및 운영에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미디어 지킴이(YP) 활동과 민속놀이로 유해환경 대처능력을 길러요’ 라는 주제를 운영해 바람직한 미디어 교육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 하는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유해환경에 대한 분별력과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활동 펼쳤는데 이번에 큰 결실을 맺었다.

이밖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네이버의 후원으로 개관한 지역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 학교와 지역주민, 어른과 어린이들을 잇는 가교가 되고 아이들의 방과후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공간이 되고 있는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학교여건 및 지역특색을 반영한 단위학교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창의적인 학교 경영과 교육과정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여 학교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기초등학교는 100대 우수학교 공보에 응모한 후 도교육청에서 자체 실사와 예선을 통해 선발한 우수학교 중에서 교육인적자원부에 추천을 한 학교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신명호 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육 수요자들을 위한 모범적인 교육과정 운영 학교로 학교의 명예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