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건강관리실의 건강 지도자 육성과 농업인의 건강유지 증진을 위해 건강관리실 설치 마을주민 교육을 실시했다.

3일은 삼승면 상가리를 시작으로, 4일은 탄부면 사직리와 산외면 장갑2리, 5일은 수한면 소계리와 수한면 오정리, 6일은 마로면 소여1리와 보은읍 중초1리 주민 등 7회에 걸쳐 마을당 30명씩 210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생활 속의 건강관리 특강과 실습, 건강관리실 운영 관리요령과 찜질방, 체력단련기구 활용요령에 대해 교육을 갖고 건강관리실 활성화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학 기공체조 연합 김진숙 강사를 초빙, 농작업 피로회복을 위한 기공체조, 한국펜앤이미지연구소 유정숙 강사를 초빙해 웃음으로 가꾸는 건강한 행복, 한마음건강관리센터 홍성일 강사가 건강한 삶과 사상체질에 대한 특강과 실습을 실시하는 등 교육효기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중한 노동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으로 인한 농업인의 농작업 피로의 조기해소와 건강 증진으로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