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화용 회장 취임
속리산 청년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속리산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김종철 군수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청년회원 등은 이날 98년 9월 창립이래 속리산 청년회를 이끌어온 이임 이윤수 회장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신임 박화용회장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지역의 숨을 일꾼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속리산 청년회는 매년 결식아동 및 불우 이웃돕기를 실시해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속리산 집단 시설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를 벌이고 충혼탑 주변을 청소하는가 하면 단풍나무를 심는 등 지역 봉사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이날 안광석·임월택·태윤홍·최승운·노용재·박동관씨가 이날 전역했으며 임월택씨가 군수상을, 편완구씨는 군의회 의장상, 민병두씨가 표창패를 받았으며 신영묵씨가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이임회장인 이윤수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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