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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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네
  • 보은신문
  • 승인 2007.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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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천주교회와 함께한 회남면 화합한마당
지난 18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순희)에서는 보은 천주교회와 함께하는 회남면 화합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회남면 지역 300여 명의 노인과 이향래 군수와 김기훈 보은군의회 의장, 장병철 보은 천주교회 신부 등이 참석해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축하공연에는 국악민요공연과 부채춤 공연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을 흥겹게 했다.

축하공연에 이어 열린 노래자랑대회에서는 마을을 대표해 선발된 어르신들이 숨겨진 노래솜씨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남면 황복순(69)씨는 “몸은 늙었지만 오늘 화합 한마당 잔치가 너무도 재미있었고 함께 손뼉을 치며 노래도 따라 부르니 한층 젊어지는 것 같았다”라며 “날마다 이렇게 살았으면 정말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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