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 한마당 축제로 하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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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 한마당 축제로 하나 돼
  • 보은신문
  • 승인 2007.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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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면 주민들이 회남면 남대문 공원 광장에서 한마음 축제를 개최해 다시 한번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회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우열 분저리 이장)가 주관하고 회남면과 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공단, 회남면체육회가 후원해 개최된 한마음 축제에 면내 주민 및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늦게 이용희 국회 부의장도 참석해 면민들을 위로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댐지원사업비를 이용해 주민 화합도 다지고 또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남대문 공원 내에 설치된 수몰 유래비 제막식을 갖고 주민들은 유래비문을 작성한 동덕여대 문예창작학과 김사인 교수(김영근 면 노인회장의 아들)와 도비 지원에 힘쓴 정상혁 전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념행사를 마친 후 면민들은 노래자랑을 펼치고 경품도 타 가는 등 농작업 및 어로작업으로 인해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의 기운을 재 충천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1등은 김오순(조곡1리)씨가 차지하고 2등은 이정옥(남대문)씨, 3등은 한명옥(신곡)씨가 차지해 푸짐한 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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