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국장 김창원)은 고객의 날인 지난 9일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보은우체국은 실내를 풍선으로 장식하고 국화 화분을 놓아 딱딱한 관공서가 아닌 편안한 쉼터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 이날 업무를 보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기념품을 증정하고 무료건강검진도 실시했다. 또한 금융신상품 퀴즈 이벤트도 열어 46명 당첨자를 선발, 우체국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1등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우편주문판매 상품권을 제공하고 2등은 3만원 상당, 3등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행복을 주고 사랑받는 우체국’이란 슬로건을 내건 보은우체국은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을 조성하는 등 고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주력했다. 이같이 내적 혁신을 통한 고객중심의 서비스 행정추진으로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친절한 우체국으로 완전 탈바꿈했다.

보은우체국 김창원 국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무한봉사를 실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사랑받는 우체국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