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사랑 속리축전 종료
상태바
대추사랑 속리축전 종료
  • 송진선
  • 승인 2007.10.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이벤트 접목해 축제의 변화 시도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30회 대추사랑 속리축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산물 소개와 함께 지역의 자연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접목돼 체험과 볼거리가 농축된 새로운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이에 따라 농산물 판매와 속리산 관광지 홍보에 주력, 특히 농산물 판매실적을 높여 보은농산물 홍보와 판매에는 상당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속리산 단풍을 적기에 홍보 전국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풍가요제와 등반축제 등 속리산 한마당 행사는 속리산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속리산의 가을을 공유하려는 관광객들이 속리산으로 운집해 이들의 참여열기로 속리산이 활활 타올랐다.

본선 출연자 9명 중 보은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설재림씨가 참가한 단풍가요제에서는 지세희씨외 2인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문장대를 등반하는 등반축제에는 이향래 군수가 문장대 정상에서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대추를 나눠줘 당도 높은 보은대추의 맛과 보은인심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지난 6일 개최된 출향인사의 날에도 각 지역별 군민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고향의 냄새를 맡으며 고향의 발전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장장 5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 대추사랑 속리축전은 지역에 많은 얘깃거리를 낳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