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마로면한우연구회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군 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을 견학했다.
견학에 참석한 관기리 구모씨는 200여마리의 한우 송아지를 계절별로 한 번에 낳는 기술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연중 송아지를 생산하는 우리와는 많은 차이점이 있다며 배운 기술을 활용해 본인이 필요한 시기에 송아지 낳는 기술을 접목하면 노동력도 절감되고 각종 질병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로한우연구회(회장 박영하)는 1994년도 조직되어 2004년도 120두를 사육할 수 있는 1,900㎡의 공동사육장을 확보하고 7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마로한우회 회원 23명은 한우 1천420두를 사육하고 이중 거세우 879두를 특수사육 및 초음파 화상육질 판정기를 활용 브랜드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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