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김기훈) 군정질문 운영방식이 바뀐다.

그동안 의회는 연중 1회에 한해 군정 전반에 대해 짚는 것으로 끝냈으나 올해부터는 9월중 전체적으로 한 번 한 후에도 임시회든, 정례회든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의회가 이같이 운영방식을 바꾸는 것은 1년에 한 번 군정질문을 하다보니까 문제가 발생해도 그 다음해로 넘겨 질문을 해야 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시의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노출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는 9월18일부터 21일까지 군정질문을 한 후 군정질문을 해야하는 사안이 생기면 정례회나 임시회 때 질문을 할 계획이다.

군의회 의원들은 오는 18일부터 실시할 군정질문을 위해 자료를 수집, 질문서를 작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