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속리면 삼가저수지
소재지 :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삼가리 산 177번지외 123필지 규모 : 약 772,560㎡(233,700평)호반 좌우로 기암 괴석에 둘러싸여 선경을 이루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원앙과 청둥오리 약 500여마리가 겨울을 나는 지역이다. 호반 주변의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골이 깊어 수량이 풍부하며 상류에 특별한 오염원이 없어 물이 맑다.
국립공원 구역안에 포함돼 있어 아직 수면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레저활동을 즐기거나 수련활동을 온 학생 및 기업체 직원 등 단체별로 수상훈련을 하는 극기훈련 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농업용으로 1960년대에 축조된 삼가저수지는 시설이 낡아 486억2000여만원을 투입, 현재의 제방 위치에서 하류로 700m가량 옮겨 길이 170m, 높이 49m, 총 폭 5m규모로 저수지를 새로 축조하는 대형 공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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