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지역본부 농민사랑 순회봉사단의 무료 수지침 및 미용봉사활동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속 구병리 마을회관에서 펼쳐진 수지침 및 이·미용봉사활동에는 김해중 선생과 충북농협지역본부 여성복지 담당 이영희차장과 지역농협 여성복지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래 마을 주민들에게 수지침 진료와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병리 임경순 이장도 봉사활동을 펼친 순회봉사단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등 주민들에게 무료 수지침 진료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고마운 뜻을 대신했다. 한편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들로 구성된 농민사랑 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도내 농촌지역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지난 96년 결성이후 지금까지 40여개 마을 30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