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 및 노인위안 잔치 펼쳐
농업기술센터(소장 구우서)는 지난 13일 회북면 오동리에서 마을노인을 비롯한 관게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쉼터 개장식을 갖고 주민화합과 노인위안잔치를 가졌다. 맑고 푸른 생활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연과 조화되는 푸른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탄부면 구암리와 회북면 오동리 2개소에 마을공동쉼터를 추진한 것.이에 회북면 오동리는 마을주민들이 항상 모여 더위를 식히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의 장소로 이용하던 느티나무밑에 조경석, 의자, 탁자, 휴지통을 설치했으며, 탄부면 구암리는 마을회관옆 공터에 파라고와 의자, 탁자, 휴지통을 설치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를 만들었다. 마을공통쉼터 조성사업 완공을 계기로 노인들의 경로잔치와 무더운 여름철 힘든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을의 안식처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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