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7박스(10㎏) 400여만원어치 판매
농협군지부(지부장 송철수)가 최근 재배면적 증가로 인한 과잉생산과 소비감소로 가격이 폭락한 군내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를 돕기위해 실시한 방울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방울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에는 군청 공무원과 각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탄부와 산외지역의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적극 동참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농협군지부는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5월 25일 부터 지난 5일까지 군내 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해 10㎏들이 667박스(421만원)를 판매했다. 특히 이번 방울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에는 군내 36개 기관과 기업체가 참여해 군내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송철수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군내 각 기관 및 기업체에서 적극 동참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면서 “농산물 가격안정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소비촉진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