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중 김미선·산외초 김영래 육상 금매달
제2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군내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충북이 5위를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보은여중 김미선 선수가 육상 800m에서 2분 13초로 금메달과 1500m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2명을 추월해 예상밖의 우수한 성적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산외초교 김영래 선수는 육상 100m에서 12초47의 빠른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400m 혼성팀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일조했다. 이밖에도 정식 종목채택이후 전국적으로 롤러스케이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전국 이 평준화되고 있는 추세인 롤러스케이팅에서 동광초 한은희 선수가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탁구에서 관기초교의 김광운 선수는 제천 홍광초교 선수와 혼성팀을 이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교육청 의 한 관계자는 “충북이 육상에서 획득한 금메달 4개중 보은이 2개를 획득했다” 며 <&28340>기초체육인 육상에서 이같은 성적은 좋은 선수를 발굴해 지속적인 지도와 관심을 가진다면 우수한 선수를 키울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충북팀은 지난해에 이어 5위를 차지했으며 금 31개, 은 32개, 동 23개등 총 8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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