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용·민경희씨 1위 차지
제1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배 전국 체육대회에서 보은군 선수들이 상위권에 입상했다. 5월 27∼28일 2일간 전남 여수시 여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배 전국 체육대회에서(2000년 한·일 생활체육교류 육상대회)에서 생활체육 보은군 육상연합회장 전광용씨(53. 군청 환경보호과)가 멀리뛰기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민경희씨(39. 동경레스토랑 운영)가 높이뛰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92년 지역내 육상동호인들을 규합해 결성한 생활체육 전국 육상 보은군연합회(회장 전광용)는 이번 대회에서 4명의 회원이 참가해 전광용회장이 멀리뛰기부문에서 4m3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400M에서 1분05초의 기록으로 2위, 남자 800M에서 2분33초를 마크, 3위를 차지했다. 또 민경희씨가 여자 높이뛰기에서 1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멀리뛰기에서 3m50㎝의 기록으로 2위, 여자 100M에서 15초9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김석래씨(43)가 남자 세단뛰기에서 9m65㎝로 2위를 차지했으며, 멀리뛰기에서도 4m82㎝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박종환씨(66)도 남자 5㎞경기에서 30분17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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