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0개 종목에 308명 참가
제39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하는 군 선수단이 확정됐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충주시내 각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육상을 비롯한 족구, 민속경기등 19개 정식종목과 보디빌딩, 택견 등 2개 시범종목 등 총 21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에 군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선수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총 20개 종목에 선수 204명, 임원 104명 등 총 308명이 참가한다. 주요출전종목은 육상 31명, 축구 18명, 탁구 16명, 배드민턴·민속경기 14명, 배구·정구 12명, 씨름 11명 등이며, 시범종목인 택견에 6명이 출전한다.
한편 5월 16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체전 대표자회의에서 각 종목별 대진추첨을 한 결과 군은 축구는 제천, 테니스와 탁구(남·여), 씨름, 배드민턴, 실용자전거(남), 민속경기는 부전승, 정구는 영동, 배구는 단양, 유도는 제천, 검도는 진천, 태권도는 단양, 실용자전거(여자)는 제천, 족구는 영동, 게이트볼은 A조에 편성돼 각각 1회전 경기를 치루며, 입장식 순서는 청원에 이어 두 번째로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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