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속리산을 중심으로한 수많은 문화재와 보은군의 관광자원을 소재로한 사진작품을 통해 보은을 알리기 위한 「보은속리산 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원(원장 박대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전국 사진공모전을 통해 속리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을 소재로한 수준있는 사진작가의 참여유도로 사진에 대한 창작의욕을 높이고 보은의 참모습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협조로 공모작품은 관광분야는 속리산등 자연경관 및 문화재와 특산품을 중심으로 관광상품적 가치로 표출할 있는 내용이며 자연분야는 군내에서 촬영한 동·식물군, 환경분야는 보은군을 소재로한 자연 환경보전 및 훼손내용, 행사분야는 속리축전등 군내 문화 행사를 소재로 하고있다. 응모자격은 전국의 사진애호가로 11×14 컬러사진 및 슬라이드 작품을 오는 10월18일부터 11월10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출품한 작품에 심사를 통해 대상에게는 상패 및 상금 3백만원(1점), 금상은 상패 및상금 1백만원(1점), 은상은 상패 및 상금 50만원(2점), 동상은 상패 및 상금 각 30만원(3점), 가작은 상패 및 상금 각 20만원(5점), 입선은 상장 및 상금 각 10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문화원의 한 관계자는 “수준있는 전국 사진작가들의 참여 유도로 관광 보은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사진 예술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킴으로써 사진인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보은문화원(0433-544-2314)이나 한국 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0431-258-3894)로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