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산림 근접 지역 내에서 논밭두렁 소각 및 농산 부산물 소각을 금지할 것과 입산 통제구역에는 입산하지 말 것을 요청하고 주민 모두가 산림보호의 파수꾼이 되어 산림보호에 앞장서줄 것을 강조했다.
앞으로 산불 감시원은 국유림 관리소내 36개소(7194ha) 입산통제 구역에 배치돼 산불감시 활동에 임하게 되며 산림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유급 진화대는 평소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유사시 산불 현장에 투입된다.
한편 보은 국유림 관리소는 보은군을 비롯해 옥천, 영동군과 청주시, 청원군에 분산된 국유림 2만여ha를 경영관리하면서 공공근로 숲가꾸기,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자연휴양림 조성·운영, 국유림 확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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