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보은군의회 정기회 일정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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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보은군의회 정기회 일정 개막
  • 보은신문
  • 승인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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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출 예결특위 위원장,구본선 행정사무감사 특위 위원장
11월27일부터 12월28일까지 장장 32일간에 걸쳐 감사 및 예산안 심사 등 중요 의사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5대 군의회(의장 김기훈)의 의정레이스가 개막됐다.

이미 군의회는 11월3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감사특위)를 구성하고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청을 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구본선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 됐으며 간사는 고은자 의원이 맡았다.

구본선 위원장은 “2006년도에 추진한 군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실태 파악과 필요한 자료조사 및 현장확인 등 행정 사무감사를 보다 능률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 여론 청취는 물론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업무를 철저히 점검 확인하고 합법성, 합목적성 여부를 판단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해 군 발전과 군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 되도록 유도하고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그에 따른 대안 모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11월30일 이향래 군수의 시장연설을 청취하고 김수백실장으로 부터 2007년 당초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이날 박범출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출되고 최상길 의원을 간사로 선출했다.

박범출 위원장은 “200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06년도 제 3회 추경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예산안 심의는 올 한해 마무리 및 새해를 설계하는 것으로서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예산심의 결과에 따라 지역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예산이 계상됐나, 공공성, 투명성 등을 기준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예산심의에 신중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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