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속리산 황토한우 브랜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 정착을 위하여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브랜드 참여농가 50여호를 직접 방문해 농장별 문제점을 찾아 개선대책을 찾는 등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축산기술사 차선세 지도관과 충북 축산물등급판정소 안용석 소장이 담당했는데 이들은 고급육 생산 및 사양관리 등 브랜드육성 사업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차 지도관은 한우브랜드 협의체(대표 최광언)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컨설팅 계약을 맺고 매월 1∼2회씩 축산농가에 들러 프로그램에 의한 사양관리, 축사시설 및 환경관리, 초음파 육질판정, 조사료 생산 및 이용 등을 영농현장에 직접 들러 지도해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컨설팅을 받고 있는 속리산황토한우 브랜드협의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되면서 농가의 기술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며 농장주들은 전국에서도 제일 맛있고 질 좋은 쇠고기를 생산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속리산 황토한우 조랑우랑을 만들겠다는 의욕이 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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