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피에서 자란 맑은 참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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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피에서 자란 맑은 참쌀
  • 보은신문
  • 승인 2006.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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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피정미소, 씻지 않고 밥하는 쌀 생산
물로 씻지 않고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숲피에서 자란 맑은 참쌀’ 이 탄부면 대양리 숲피 정미소에서 생산되고 있다.

청결미를 생산하는 숲피정미소(대표 김문식)는 공장내 석발기, 연미기, 색채선별기, 자동포장기와 원적외선 건조기 4대 등 최첨단시설을 갖춘 도정 공장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고품질의 청결미 생산에 들어갔다.

특히 이 도정공장의 내부에는 도정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흡입하는 집진시설이 설치되는 등 친환경성 가공시설로 청결미를 생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물로 씻는 습식연미기로 도정, 곧바로 밥을 할 수 있도록 도정될 뿐만 아니라 색채선별기에서는 불순물을 걸러내 우수한 쌀을 가공할 수 있다.

이외에 원적외선 건조기를 이용해 쌀이 함유한 각종 무기질 등이 살아 있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최 첨단시설로 가공된 ‘숲피에서 자란 맑은 참쌀’은 기존의 일반미와 같은 가격 수준으로 소포장 단위(10㎏, 20㎏)로 판매된다.

숲피정미소 김문식(57)대표는 “최첨단 시설로 고품질의 쌀을 가공해 수입쌀에 대응하고자 첨단의 가공시설을 갖췄다”며 “신세대 주부들의 취향과 최고의 밥맛을 내는 청결미 생산으로 보은군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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