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재배면적 1000㏊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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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재배면적 1000㏊까지 확대
  • 보은신문
  • 승인 200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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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황토대추 육성 종합 보고회에서 밝혀
보은대추의 명성을 살리기 위한 사업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보은군은 2010년까지 대추 재배면적을 1000㏊로 늘리는 등 총 72억5000만원을 투입해 보은대추 명품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현재의 174㏊에서 87톤을 생산하는데 그치고 있는 재배면적을 1000㏊까지 확대하는 등 보은 황토대추의 육성방안, 홍보, 판매대책 등 종합 보고
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보은대추는 전국적인 인지도가 매우 높은 대추로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한 품목이기도 하며 보은지역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색택이 좋고 과육이 풍부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품목이다.

이에따라 보은군은 농가 소득창출과 보은황토대추의 명성을 찾고 대추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2010년까지 신활력사업, 과학영농특화사업, 농림사업 등 총 72억5000만원을 투입해 대추나무 과원조성 및 유통기반 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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