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황토 감 작목회 영동·청도 견학해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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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황토 감 작목회 영동·청도 견학해 벤치마킹
  • 보은신문
  • 승인 2006.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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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에서 생산된 감이 상주나 영동 감으로 둔갑하고 있는 현실에서 보은 감의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농가들이 영도오가 청도를 견학했다.

지난 20일 마로면 황토 감 작목회(회장 윤태후)회원 35명은 충북 영동, 경북 청도군 감 재배포장을 견학하고 재배요령과 상품화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감은 사과, 배 등의 작목보다 경영비가 적게 들고 농약도 적게 쳐 생산비는 적게 드는 대신 소득은 높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군내에도 감 고을로 알려진 회인지역을 비롯해 마로면과 탄부면을 중심으로 작목회가 구성되고 총 182농가가 73㏊에서 감나무를 제배해 감을 생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곶감과 연시 등 각종 다양한 식품의 개발과 수출로 감의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하여 고품질 감 생산 기술축적을 위해 현지연찬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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