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까지 지속 관리
군 보건소가 건강이 좋지않은 것으로 나타난 생활보호대상자의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달 8일부터 13일까지 337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내 생활보호대상자 132명을 대상, 건강검진을 실시해 지방간 23명, 간기능 이상자 20명, 간장질환 의심 14명, 담낭결석·담도질환 의심환자 10명으로 나타나 증상이 심한 환자 9명에 대해서는 종합병원으로 치료를 유도했고 나머지 환자들은 생활습관과 적당한 운동을 하도록 계몽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해 생활여건이 어려운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의료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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