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주·정차 봉사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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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주·정차 봉사대 발대식
  • 곽주희
  • 승인 200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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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교통문화 결의 및 주·정차 시범거리 선포
군은 지난 17일 관내 기관단체장 및 교통봉사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내 중앙사거리에서 바른 주·정차 봉사대 발대식과 주·정차 시범거리 선포식을 가졌다. 「희망 충북21운동」 과제중 주·정차 문화 바로세우기운동 실천을 위해 열린 이날 발대식은 차영일 모범봉사운전자회장의 결의문 및 강강호 해병전우회 사무차장의 주·정차 질서 시범거리 선포문을 낭독, 가두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동응 부군수는 “관주도의 주·정차 거리질서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민간주도로 추진, 한차원 높은 교통문화 정착이 기대된다”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차영일 회장은 “바른 주·정차 대원으로서 무분별·무질서화 되어 가는 주·정차 질서를 바로 세워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과 선진교통질서 문화정착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보은 건설에 앞장 서겠다”면서 5개항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강강호 해병전우회 사무차장은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읍사무소에서 온천장 입구까지 0.5km를 주·정차 없는 시범거리로 선포했다.

한편 보은군 바른 주·정차 봉사대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3개 단체 회원 75명으로 구성, 앞으로 보은읍내를 삼산로(경찰서∼시외버스터미널, 모범운전자회), 충암로(보은읍사무소∼온천장), 중앙로(남다리∼우회도로사거리) 등 세구역을 나눠 매월 2회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봉사대원과 군내 7개교 학생 100여명에게 바른 주·정차를 홍보하는 ‘양심스티커’와 ‘학생경고제 주·정차 스티커’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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