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불이, 5도2촌이란 용어가 생소하지 않은 요즘 1사1촌의 사업으로 회남면(면장 박재철)과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서다.
회남면을 둘러싸고 있는 대청호의 지킴이 이기도 한 대청댐관리단원들은 자신들을 환영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상생하는 인연이길 기원했다.
주민들은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갖가지 음식을 준비해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림같은 대청호를 배경으로 점심상을 받은 한국 수자원공사 대청댐 관리단원들은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여러 음식에 입맛을 다셨다.
이날 회남면에서는 지역의 명물인 황금소나무 사진 액자와 황토비누, 회남면에서 생산한 황토배를 선물로 제공했고 대청댐 관리단에서는 행사와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주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이번 결연으로 회남 주민이나 마찬가지라며 공식 인사를 했다.
고영애 회남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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