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정비 보은군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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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정비 보은군 최우수
  • 송진선
  • 승인 2005.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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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평가 2004년 이어 연속
충북도가 시군 도시계획 정비 평가에서 2004년에 이어 연속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상금 사업비를 받는다.

충북도는 지난 6일부터 6일간 도내 12개 시·군의 도시계획 운영 및 관리 장기 미 집행 해소 및 사업 추진, 조례 재·개정,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에 대해 평가했는데 보은군은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정비분야에 대한 홍보를 위해 주민들에게 팜플렛을 배부하는가 하면 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안)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체계적으로 추진했고 별도의 자문단을 구성해 효율적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했는가 하면 도시관리계획 사전 심의제는 100% 이행해 호평을 받았다.

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매수청구제도와 관련 인터넷과 각종교육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법률 및 정보공유를 위한 건설행정공무원 직무 연찬교육을 실시한 사례, 부실시공 예방 및 견실 시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사례, 토목직 공무원 및 각종 공사의 공사감독의 합동설계반을 운영한 사례는 타 시·군의 수범사례를 실제로 적용시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2006년 소도읍 육성대상지로 확정된 것, 각종 위원회 운영에서 100%심의를 완료한점, 개발행위 및 도시공원 내 불법행위 등을 합동 점검한 점도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도시계획직 전문공무원이 없고 도시계획위원 중 여성위원이 없는 점, 도시공원조성계획 및 조성실적이 저조한 점 등은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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