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구치는 희망! 자원봉사’를 슬로건으로 보은군 자원봉사자 대회가 군내 29개 봉사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지난 20일 3시간30분 동안 레크레이션과 특강 등을 곁들여 열렸다.

봉사단체 연송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여한 이날 보은군자원봉사센터(대표 이유남)는 (주)한화 보은공장과 한국전력공사 보은지점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비롯해 수지사랑회 김민식씨 등 14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식후 행사로 회원들은 삼육대 윤금순 교수로부터 ‘비젼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란 주제의 특강을 경청하면서 대회를 끝마쳤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혁신도시 보은유치 궐기대회를 진행하려 계획했으나 충북도로부터 패널티를 부여받을 수 있다는 권고로 궐기대회는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