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회 신임회장 박영규씨 선출
상태바
4-H회 신임회장 박영규씨 선출
  • 김인호
  • 승인 2005.12.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총회 개최, 부회장 황의성·민해진씨, 감사 안희원씨 선출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4-H회 군 임원 및 학교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06년도 회장으로 박영규(삼승 원남), 부회장에 황의성(내속 북암), 여 부회장 민해진(원남), 감사 안희원(산와 탁주)씨가 각각 임원으로 선출됐다.

4-H회는 보은군 내 초중고교 각각 10개, 7개, 4개교 및 영농 4-H회 1개회 등 총 22개회 1,019명의 회원이 47명의 지도자와 함께 활동하면서 회원의 자질함양을 위한 영농교육 실시로 농촌후계 세대로 성장할 수 있는 지도력과 애향심 고취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우수 4-H회원 18명에게 졸업 시 상과 41명에게 530만원의 장학금 지급, 2회에 걸친 지도교사 연찬회, 청소년의 달 행사 88명, 군 야영교육 111명, 4-H경진대회 295명, 청소년전문교육 90명, 3회에 걸쳐 취미과제 꽃묘 19,362본을 지원했다.

또 취미과제 실습으로 16개교에서 천연염색, 도자기 체험, 나무심기, 꽃 단지조성, 난 가꾸기, 부재, 실내정원 만들기, 제과제빵 실습을 통해 회원들의 탐구력과 창조력, 성취동기유발 등 자신감과 용기를 얻는 실천적 학습기회를 부여했다.

특히 우수영농 4-H회원과 지도교사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해외연수를 다녀왔고, 4-H회 지도교사 교육에 4명의 지도교사가 참석, 4-H회 직무능력을 향상시켰다.

보은군은 충북도내 최고의 학교 4-H회 조직수 21개회와 최대 회원인 987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속리중이 학교 4-H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아 지난해 보은중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학교 4-H대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