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5일 환경지킴이를 자청해 창립식을 거행한 낚시협회는 깨끗한 물, 맑은 공기 그리고 아름다운 보은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계속 자연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정화 활동을 편 낚시협회 양화용 사무국장은 “평소 쓰레기가 많은 줄 알았지만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청정지역이란 보은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저수지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함을 피부로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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